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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반도 최초의 한인교회 독자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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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7-27 20:57 조회 10,847 댓글 0
 

로마연합교회 / 세계 교계/선교소식

이슬람국 한 복판에 아라비아 반도 최초로 독자예배당을 가지는 한인교회가 한창 건축 중에 있다.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UAE)의 수도 아부다비 무사파 지역에 3천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지는 맑은샘 아부다비한인교회(강희진 목사)다. 이 교회는 아부다비에 위치하고 있지만 소속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유럽지방이다.

오는 12월 성탄절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교회는 6930㎡(2100평) 대지에 3층 건물로 지어지며 1000석 규모의 대예배실을 비롯해 500석 250석 100석 80석 등 소예배실을 갖출 예정이다. 교회 안에는 소그룹실 16개, 카페와 서점, 사무실, 5채의 목회자 주거공간 및 게스트룸 등도 들어선다.

맑은샘 아부다비한인교회의 강희진 목사는 “이 교회를 통해 디아스포라 선교에 한 발 다가서게 되리라 확신한다. 하늘을 향한 십자가는 걸 수 없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면 건물 전체가 십자가 모양을 띠도록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 조감도

이렇게 마련된 교회는 맑은샘 아부다비한인교회의 예배당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극장이나 호텔, 식당 등을 빌려 예배를 드리던 타 교파의 한인교회들, 그리고 아부다비에 거주하는 외국 그리스도인을 위한 예배 장소로도 활용된다. 건물없이 드리는 예배를 불법으로 취급하는 UAE에서 이 교회건축은 여늬 교회들에게도 희소식이다.

   
 

현재 아부다비는 자국민이 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182개국에서 온 외국인이 거주하는 특이한 형태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들 외국인 중 10% 정도가 기독교인들로서 각 국의 개신교회 뿐 아니라 가톨릭, 콥트, 정교회 등이 들어와 있다.

이렇듯 UAE는 다른 아랍국가에 비해 기독교에 대해 그나마 관대한데 그 이유는 UAE가 연합국이 되기 전에 왕족이 한 기독교인 의사로부터 큰 신세를 졌기 때문이다. 1971년에 UAE가 연합국이 된 이후에도 현지인에 대한 선교는 금지하고 있으나 7개 토후국마다 종교단지를 만들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게 하고 있다.

 

   
▲ 지난해 11월의 기공식 장면. 완공예정은 2015년 성탄절이다

 

   
▲ 지난해 11월 중앙연회의 최재화 감독과 이정원 감독이 UAE 문화부 장관 쉐이크 나흐얀(가운데)과 성공회 관계자를 만났다.

이 교회가 들어서는 곳은 당초 영국 성공회가 장기 임대로 받은 교회부지였다. 그러나 개발시한이 다가오는데도 영국성공회가 건축을 하지 못하자 평소 협력관계에 있던 맑은샘 아부다비한인교회에 자신들을 대신해 교회건축을 제안해 왔다고 한다.

교회를 건축하지 못하면 부지가 국가로 귀속되고 말기에 선교적 손실이 너무 크다고 본 강 목사가 이 제안을 기꺼이 수락했다.

이 제안은 60억 원 규모의 건축 비용 중 5억 원을 한 성도가 헌금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건축비의 절반인 30억원은 아부다비의 다른 여러 교회들에게 임대하여 마련할 예정이다. 이미 50여개 교회가 시간차이를 두고 예배를 드리겠다는 신청을 해온 상태라고 한다.

한 건물에 여러 교회가 예배드리는 현상은 교회건축이 자유롭지 못한 이 나라만의 풍속이라고 보면 된다. 교회가 건립되면 이슬람국가의 주일격인 금요일 하루에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50개 교회, 3만여명의 크리스천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2015년 7월 현재 건축중인 맑은샘 아부다비한인교회

성도들이 종려나무로 만든 십자가를 판매하는 등 건축비 마련에 애를 쓰고 있지만 그래도 교회가 나머지 건축비를 자체적으로 마련하기란 쉽지않은 현실이다.

강목사가 소속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중앙연회(최재화 감독)가 중심이 되어 ‘100만원 1000구좌 운동’을 전개하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8월말에는 이 교회의 중요성을 인식해 감리회 10개연회 감독이 아부다비에서 감독회의를 갖는다.

강 목사는 “그동안 UAE 한인교회들은 영국과 미국교회 건물을 임대해 예배를 드려왔다. 우리도 그간 호텔이나 학교 체육관을 빌려 예배를 드려왔다”며 “이번에 예배당을 건축하면 독자적인 교회당을 가진 첫 한인교회가 되는 것일 뿐 아니라 중동지역에 진출하는 최초의 감리교회로서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교회가 완공되면 예배처소로서의 본래적 기능은 물론, 무슬림지역 한인선교사들이 비자 제약없이 방문하여 쉴 수 있는 선교사들의 휴식처이자 훈련센터, 글로벌 선교단체들의 세미나와 집회공간, 교민들의 문화 예술 친교의 중심지 역할 등 중동선교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건축헌금 모금처 : 중앙연회

● 계좌 : 국민은행 813001-04-064696(예금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 담임목사 : 강희진 +971)50-220-2360

● 다음카페 http://cafe.daum.net/abudhabikorean

● 문의처 : 02-399-3924

[당당뉴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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