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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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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마연합 작성일 16-08-20 23:36 조회 10,133 댓글 0
 

로마연합교회 / 세계 교계/선교소식

우크라이나 장종일선교사님으로부터 온 선교소식을 올립니다. 읽어보시고 우카라이나 선교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크라이나의 선교를 위해 동행하는 교회와 목사님께. 
금년 여름에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선교의 결실이 많이 있었습니다. 좋은 날씨 가운데 청소년 집회에서는 5천명의 아이들이 모였으며, 교회마다 여름 성경 학교, 중고등부 여름 캠프, 전도들이 이루어 졌습니다.
지난 2월에 교통사고가 난 후 차가 없어 사역에 지장이 있었으나, 후원에 손길과 기도의 손길이 있어 차를 마련하였습니다. 차 구입에 후원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교통사고 때에 동승했던 함 목사님과 핼런 권사님과 자연 농업으로 사역을 하고 계시는 권사님 함께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교회에서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이 차로 인하여 앞으로 교회가 15개 이상 세워지길 바라면 좀 더 많이 움직이려 합니다. 동부 전쟁지역에 교회들을 많이 세워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금년에는 3개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부르실립 지역에 베다니 교회( 선교 센터)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공산주의 때 유치원으로 사용하던 옛 건물입니다. 건물은 읍 중심 공원 안에 있습니다. 전체 땅 5천평 안에 200평 건물입니다. 시작할 수 있도록 베다니 교회에서 지원이 되었습니다. 건축수리는 현지인 사업가가 지원해 주기로 했는데 약속을 믿고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두번째 교회는 두빈 교회입니다. 땅은 오래 전에 교인이 헌납을 했습니다. 조립식 판넬로 건축을 합니다. 12년 전에 개척한 모르십까 교회에서 개척했습니다.
세번째 교회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건물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쟁 지역은 건물을 빌려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더 준비를 하려 합니다.
이번 청소년 집회에서는 전 국무총리 율리아 티모센코가 여러 장관과 국회의원 들이 많이 참석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밤늦게까지 사진도 찍고 함께 하였습니다. 국무총리 율리아는 밤 11시 떠나면서 청소년들에게 “가기 싫다 같이 있고 싶다”하면서 헤어졌습니다. 한사람의 변화는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여름 집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이 되길 위해 기도하고 우크라이나의 청소년 집회가 세계에 수술되길 바라고 기도를 드리자고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7월에 청소년 집회를 마치고, 현지인 목사님을 만나 그의 심장 수술을 받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그분 증세와 비슷한 것 같아 이곳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젊었을 때부터 저의 심장이 느리게 움직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활동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지인 병원에서는 심장박동기를 차야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한국에서 가서 심장정밀검사를 받으려 합니다. 그러나 지금 저의 심장이 멈춘다 해도 26년간 선교사로서 받은 많은 사랑과 기쁨과 보람이 있으며,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사로 수백 사람에게 수술환자 지원으로 건강을 찾아주었고, 약 30군데 교회 개척과 300여명의 마약 알코올 재활과 매년 청소년 집회도 보람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역들은 제가 없어도 자립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저의 심장은 정상적인 사람보다 약15번 정도 느리게 움직입니다. 그동안 운동을 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아픔도 고침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줄 믿습니다.
저는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에게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전쟁 난민들은 아직 장소가 없어서 서서 예배를 드립니다. 사용했던 장소가 전기 누전으로 사용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도 제 옆에 서 있는 같이 예배를 드린 6살 먹은 알리나입니다. 그녀의 부모는 전쟁 지역에 있고 할머니와 같이 난민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쪽 눈은 시력이 +4이고 한쪽 눈은 --입니다. 시력 교정을 하지 않으면 눈의 촛점이 안 맞아 얼굴을 찡그리고, 고개를 쳐들고 봅니다. 지금은 선교비 지원으로 시력 교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내가 꼭 아빠 같다 하면서 떨어지지 않고 그의 할머니와 같이 2시간 동안 서서 예배를 드립니다. 내가 아빠가 아니라 그들의 형제요 자매죠. 시력 교정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안경값보다 병원 방문 때는 교통비가 더 들어갑니다. 그래도 아빠 같다는 꼬마의 음성이 피곤함을 잊게 해 줍니다.

장종일 선교사 드림: 2016년 8월 13일. 우크라이나에서


그동안 이곳 사역의 급한 일을 마치고 한국으로 가서 심장 체크 하려 합니다. 원래 심장이 느리게 뛰었습니다. 운동을 한 사람 경우 느리게 뛸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뛰거나 운동을 할 경우 맥박수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내려갑니다. 운동을 조금만 심해도 심장 맥박 수는 45 정도 뛰면서 힘들게 합니다.

목사님의 눈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저는 요즘 수술 지원을 하고 있고 있는 안과 환자는 4명입니다. 나르샤는(6세) 시력교정이라 큰 병은 아닙니다. 그러나 양쪽 눈이 촛점이 다르기 때문에 인상을 쓰게 되고 잘 보이지 않습니다. 또 미샤(5세 3중 장애) 환자는 3중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인데 말도 못하고 소아마비이고 시력을 잊었습니다. 그러나 햇볕이 강한 곳에서는 눈을 가리므로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자기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면 6계월 후에 다시 검진하기로 했습니다. 알료샤는(14세) 고아 아이도 한쪽 눈 시력을 잊었고 병원 방문을 해야 하는데 제 몸 급하다고 못 갔습니다. 그리고 비털리는(35세) 눈 밑에 큰 혹이 있는 주정뱅이입니다. 월요일에 수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저녁 예배에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우크라이나 왔을 때 나르샤를 만나 안과 수술을 해 주었는데 그녀는 6살 살이었습니다. 이번에 고등학교을 졸업하고 대학을 가는데 우크라이나 쉽생코 대학에 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서울대학과 같은 곳입니다. 한쪽 눈만 가지고 공부해서 서울대학을 갑니다. 가끔 안부를 물으면 학교 공부도 잘하고, 학교 갔다 와서 소꼴도 잘 먹이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교회 봉사도 잘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버린 아이가 너무 예쁘게 자라고 하나님의 귀한 일을 감당하고 앞으로 크게 사용 될 줄 믿습니다. 그때 못한 한쪽 눈 수술이 가능하지 시력을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상해요. 저를 만나 시력을 찾으면 제가 기쁨이 있습니다. 다른 환자 지원보다 안과 환자에게 더 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으로 믿으며 더 많은 환자에게 광명을 찾고 복음을 주고 그들이 교회를 세워 나가고 천국을 확장하는 동역자들이라 믿고 지원하고 싶습니다. 기도 부탁드리고 한번 방문을 바랍니다. 
저의 심장 검사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곳 병원에서는 심장 박동기기를 차야만 안전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2016년 8월 20일 우크라이나에서 장종일 드림


난민들에게 구호품 전달 지금까지 교회 5군데 세워짐.JPG
 
베다니 선교관 유치원과 청소년들을 교육 장소로 사용.JPG
 
백내장수술전쟁난민나타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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